‘징계방침 철회, 학내 민주화 쟁취를 위한 1학기 마지막 행동의 날’ 집회가 오늘(8일) 오후 4시에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오늘 집회에는 학생들 80여명과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이하 시설노조) 본교 지부원 100여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추구하는 어윤대 총장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시작했다. 이 날 집회에는 약 100여명의 시설노
4월 5일 사건과 학생 징계에 관한 문과대학 교수들의 입장지난 4월 5일 고려대학교 본관에서는 처장단의 출입을 통제하는 학생들의 과격행동이 있었고 이에 대해 학교 당국은 주동 학생들의 출교 처분을 비롯한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그 후 50여 일이 지났고 사태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지만 교내 구성원 누구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지 않는데 대해 우리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사범대 학장실에서 사범대 학생회(회장= 유재혁ㆍ사범대수교 03)와 사범대 학장간의 면담이 있었다. 면담에는 △민주혜 사범대 부학생회장 △최인영 국어교육학과 학생회장 △김승호 역사교육학과 학생회장 △하승우 지리교육학과 △출교자 안형우 씨 등 5명의 학생대표와 이남호 사범대 학장, 어도선 사범대 부학장이 참여했다. 이날 면담에는 교내
지난달 30일, 본교 문과대학 교수 44명은 지난 4월 5일 본관 점거 사태와 학생 징계, 계속되는 천막농성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학생들은 지성적이어야 할 대학 구성원으로서 부적절한 언동을 보였으며, 처장단 역시 학교 행정의 담당자이자 교육자로서 사려 깊게 처신하지 못했다”며 “징계 대상 학생들에게는 몇 차
오늘 29일(월) 오후 2시, 사범대 학장실에서 사범대 학생회(회장=유재혁ㆍ사범대 수교 03)와 사범대 학장간의 면담이 있었다. 면담에는 민주혜 사범대 부학생회장을 비롯한 5명의 학생대표와 이남호 사범대 학장, 어도선 사범대 부학장이 참여했다. 오늘 면담에는 교내 성폭력 발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학생들과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전까지는 구체적인
본교 취업지원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취업능력 강화 자격증 교육 △취업캠프 △컴퓨터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취업능력 강화 자격증 교육은 △금융자산관리사(FP) 자격증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e-Test(삼성 SDS) 자격증 과정 등이 있으며 다음달 19일(월)부터 시행된다
지난 25일(목), 안암캠퍼스 총학생회(회장=이유미 · 문과대 독문02, 이하 안암총학) 주최로 ‘학내 민주주의와 징계’를 주제로 만인공동회가 열렸다. 만인공동회는 원래 이날 정오, 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해 정경대 후문에서 이뤄졌다. 하지만 만인공동회는 본래 취지인 ‘누구든 나서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
본관 뒷문으로의 진입에 실패한 시위 학생들은 본관 뒷마당에서 30분 가량 농성을 벌였다. 지난 24일(수), 징계자위원회 와 사범대 학생회(회장=유재혁·사범대 수교03) 주최로 ‘징계철회, 강의실 성희롱 대책 마련, 어윤대 총장 재임반대를 위한 고대인 행동의 날’ 집회가 있었다. 이번 집회는 며칠 전 숙명여대에서의 집회가 정당한 자유를 행사한 행동인지, 학
오늘 24일(수), 징계자위원회와 사범대 학생회(회장=유재혁·사범대 수교03) 주최로 ‘징계철회, 강의실 성희롱 대책 마련, 어윤대 총장 재임반대를 위한 고대인 행동의 날’ 집회가 있었다. 이번 집회는 원래 오후 2시, 민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제 1회 스페인&라틴 아메리카 엑스포’ 행사로 인해 장소를 본관으로 바꿔 진행됐다. 50여명의 학
오는 25일(목), 본교 4ㆍ18 기념관에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된다. 부재자 투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원칙적으로 부재자 투표소는 2000명 이상이 신청해야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본교에서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사람은 총 1850여명이다. 이에 성북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안암 총학생회측이 학내에서 직접 부재자 투표를
사진=신수영 기자 “항상 진화하는 사람이 되자” 지난 16일(화), 교양관에서는 ‘진보와 보수의 가캄를 주제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강연이 있었다. 정치외교학과 전공자모임(대표=주용선ㆍ정경대 정외02)과 정대신문사(편집장=박광래ㆍ정경대 통계04)가 주최한 이날 강연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전 의원과 학생들이 삼성통닭에서 뒷풀
사범대 학생들과 출교자들의 성희롱 교수 징계 행진이 이어졌다.(사진 박진일 기자) 지난 10일(수) 오후 1시, 사범대 학생회(회장=유재혁ㆍ수교04) 주최로 ‘강의실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행동의 날’ 집회가 있었다. 사범대 본관 앞에서 이뤄진 집회에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강의실 성희롱 근절대책 마련하라 △교수인권 운운말고 성희롱 교수 징계하
“탄압박사 어윤대 총장은 지금 즉시 떠나라” 오늘 13일(토) 오전 10시 30분, 본교 4.5사태 관련 출교자들과 학생들, 그리고 연세대학교 학생들 50여명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이하 신촌캠)에서 ‘어윤대 명예 경제학박사 수여 반대’집회를 열었다. 오늘 집회가 열린 이유는 오전 11시부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121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어윤
제 39대 총학생회와 본교 기독학생연합회는 내일(9일)부터 11일(목)까지 부재자 투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장소는 △중앙도서관 △중앙광장 △교양관 △과학도서관 △공학관 △애기능 캠퍼스 장승 이다. 부재자 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지방인 학생들, 주소지가 서울이더라도 투표 당일 투표를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선
밤늦게까지 진행된 전학대회에서 한 학생이 총학생회장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격하고 있다. 지난 2일(화), 오후 7시 4.18 기념관 대강당에서 2006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병설보건대(이하 보건대) 의결권 △2006 암암캠퍼스(이하 안암)총학생회 및 단과대별 예산안 △ ‘총장면담요구를 위한 성명서’ 결의
오늘(4일)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징계방침 철회, 농성장 침탈저지, 총장 면담요구’를 위한 고대 행동의 날 집회가 열렸다. 이희태 안암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했으며, 문선공연과 함께 천막농성과 집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학교
오늘(1일) 정오 민주광장에서 '출교조치 철회와 학내 구성원 대화와 소통을 위한 삼보일배단(이하 삼보일배단)'의 삼보일배가 있었다. 3명으로 구성된 삼보일배단은 민주광장에서 시작해 중앙광장을 지나 경영대. 사범대, 중앙도서관을 거쳐 본관앞까지 삼보일배를 했다. 삼보일배단은 본교 졸업생 및 재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생회 및 출교조치를 받은 학생들과
FTA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줄 혜택 간과해선 안돼미국정부, 독도문제 관련 중재적 역할하기 어려워 알렉산더 버시바우 현 주한 미국대사는 예일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국가안보회의(NSC)의 대통령 특별 보좌관 겸 유럽담당 선임국장, 1998년부터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미국대사를
제 39대 안암 총학생회 재선거와 지난달 5일(수) 본관 항의 방문은 모두 병설보건대(이하 보건대) 투표권 문제와 관련이 깊다. 학생측과 학교측은 보건대 투표권 문제로 시종일관 첨예하게 대립했으며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총학생회 선거는 학생자치의 문제로서 중선관위가 학칙을 유권해석해서 결정한 문제에 대해 학교측의 간섭은 부당하다는
제 39대 총학생회 재선거에서 낙선한 △고대반장 △학생회 독립선언 △Act Now! 선본 정후보들과 이번 선거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고대반장 선본 정후보 팽성철 씨>△이번 선거를 통해 느낀 점이 있다며 말해 달라 -이번 선거를 통해 새삼 선거가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운동권 학생회 이